맛집

[파주 맛집] 파주 문지리535 카페 + 운정 바로 참치 (220521)

와하하매니아 2022. 5. 26. 12:20
반응형

자유로를 타고 문산방향으로 가고 또 가다보면, 자유로 대로변 바로앞에 파주 신상카페 '문지리535'가 위치하고 있다. 그간 인스타에서 많이 봤었고, 파주에서 핫한 카페라는 소문은 듣고 있었지.

지난주 드디어 방문.

이 날은 진짜 날씨가 다 했다. 외관만 봐도 이 카페가 정말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

 

위치는 여기. 참고하십셔.

 

 

내부에 들어서니 이건 뭐 겉에서 보던거 이상의 크기였다. 게다가 4층 규모.. ㅎㄷㄷ

빵도 종류가 다양했으나, 이 날은 오후 5시쯤 방문해서 그런지, 솔드아웃된 빵들이 많았다.

 

 

 

빵과 커피뿐 아니라,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더라. 다음에는 파스타를 한번 먹어보기로...

 

 

음료류 가격 참고하시고요? 아메리카노 가격은 5.5 였고, 맛은 쏘쏘. 이전에 포스팅했던 링크커피가 훨 맛있다. 그치만, 이런 곳은 또 데이트코스로 그 의미가 있는거니깐..

 

 

진짜 크지 않냐? 와.. 씨..

 

 

일단 빵은 두개만 시켰음. 왜냐믄 이따가 저녁을 먹으러 가야되니까.

 

 

2층엔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역시나 창가쪽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

 

다행히 바로앞 커플분께서 가시려고 소지품을 챙기시길래, 좋은자리 겟!

창밖으로는 북한 방향(?)이 보이고, 주차장도 보인다. 예전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밈...

'내 차가 보이는 OOO' 딱 그거였음.

 

 

인스타용으로 몇개 찍느라, 요리조리 앵글을 돌려가며 찍었다. 오후 5시 이후로 창가자리에는 햇볕이 많이 들더라. 가실 분들은 선크림 꼭 바르고 가세오.

 

 

파주 롯데아울렛 들렀다가, 다시 신세계아울렛 들렀다가. 운정으로 참치먹으러 왔다. 원래 일산에 있는 참치집을 가려다가,

파주로 온 김에 운정신도시에 있는 곳으로 급선회.

우리는 바로 스페셜 2인으로.

여기는 운정신도시에  있는 '바로참치'라는 곳이고, 평도 좋고, 리뷰도 좋아서 예약하고 방문했다.

 

어쩌다보니, 외관도 없고, 내부 인테리어 사진도 없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좀 여의치 않았다. 인테리어 굉장히 깔끔하고, 쉐프님들도 친절하셨다.

 

 

기본찬은 어느 참치집이나 동일한 듯 한데. 이걸 기본찬이라고 해야하나?ㅎㅎㅎㅎㅎㅎ

 

 

일단 입맛 돋우시라고, 참치회무침(?) 나와주시고,

 

 

흑임자죽 나와주신담에,

 

 

1번째 참치회 등장. 해동도 잘되어 있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다. 부위도 좋은 부위로 주셨고, 어느 부위인지 분명히 설명을 들었는데, 주도로, 오도로, 가마살 뭐 이랬던거 같은데, 기억은 안난다.

 

 

이어서 2번째 회. 첫번째랑 동일한 구성.

 

 

마지막인 3번째. 배가 불러서 여자친구는 이미 젓가락 내려놨고, 나도 배불러서 사명감으로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 참치는 느끼해서 많이 먹기 힘들더라. (나만 그래?)

 

 

콩나물국을 내어주셨는데, 칼칼하고 맛있더라. 느끼함을 확 잡아줄만큼 맛있었는데, 배가 안불렀다면, 공기밥 하나 여기다가 투하했을 듯...

 

 

이제 슬슬 마무리. 튀김 내어주시고, 식사는 알밥과 마끼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각각 하나씩 시켰는데, 마끼는 사진도 찍기전에 내가 먹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나면.

진짜로 식사.........

포스팅도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