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7일.. 파주에 어메리칸 느낌 물씬나는 카페가 오픈했다길래 다녀왔다. 솔직히 이름만 듣고는, 말똥이 뭐야.. 개구려 라고 했었는데, 괜찮더라? 외관보소. 진짜 딱 미쿡 느낌 아니냐구. 물론 난 미쿡에 갔다온 적은 없어. 위치는 요기. 파주에서 유명한 더티트렁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음. 내부 역시 파스텔톤의 분홍분홍함을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고, 그냥 딱 인스타갬성을 저격한다. 요즘 성공공식은 무조건 사진 찍고 싶은 인테리어라던데, 여긴 진짜 사진찍고 싶게 생겼다. 물론 나 말구.. 여자분들이.. 도넛외에 케익도 판매하고 있었고,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도넛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젤라또까지 있다. 무려 4가지 도넛을 구입했다. 맛은 있더라고? 살은 좀 찌겠지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