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 양평 카페] 하남 마방집 + 하우스 베이커리 (211109)

블로그를 옮기는 중이라, 포스팅 순서가 막 뒤죽박죽이네.

21년 11월 9일 하남 마방집 갔다가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다녀온 이야기. 스따뜨.

---

이날은 평일이었는데, 건강검진을 받고 맛있는거 먹으러 하남 마방집을 가기로 함. 마방집이야 뭐 워낙 유명한 곳이니..

이날은 비가 내려서 분위기가 더 좋았다. 건강검진을 받은 광화문 근처에서 약 한시간 달려서 드디어 도착.

 

위치는 요기.

 

메뉴는 사진 참고하시고요? 한정식은 보통 사람수대로 시키고, 돼지장작불고기나 소불고기등의 메뉴를 추가 주문하시면 된다. 우리는 한정식 2인에 돼지불고기 추가. 소불고기였나?ㅋㅋㅋㅋㅋㅋㅋ

​

 

입장할때 이런걸 쥐어주시는데, 나갈 때 이거 드리면 계산해주심. 근데 모양이........ 하..

 

 

공중샷 한 컷. 반찬은 정말 푸짐하게 나오는 편.

 

 

돼지불고기 같죠? 시간이 하도 오래 지나서 메뉴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돼지불고기 같은 메뉴를 추가하지 않고, 한정식만 시키더라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 수 있을만큼 반찬은 정말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특히나 된장찌개 존맛. 잘 먹었다.

 

 

밥먹었으니 차마시러 가야지? 하남까지 온 김에 조금 멀리 가보자. 도착한 곳은 양평에 있는 하우스베이커리.

 

위치는 여기. 근처에 테라로사도 있고, 많은 카페가 있지만, 여기가 가고 싶었다.

 

 

이때만 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이었다. 넓은 마당도 있고, 별채도 있고, 아이들과 같이 가셔도 아주 좋을만한 곳.

 

 

이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빵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저 길쭉한 빵이 좀 땡기더라ㅋㅋㅋㅋ

 

 

평일인데다가 비까지 와서 그런가 정말 휑.. 오히려 좋아.

 

 

아.아 두잔이랑, 빵두개 시켜서 깔끔히 클리어. 근교로 드라이브 겸 데이트로 강추함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