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갤럭시워치 있었거든? 쓴지 한 3년 넘은거.. 핸드폰 바꿀때 대리점에서 사은품으로 줬던건데, 그거 차고 다니고 있었단 말야? 막 스크래치두 나구, 세월의 흔적도 있고 막 그랬겠지? 근데 내가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축하한다구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해준거 있지?
두구두구두구두구.... 아니 나 이런 서프라이즈 처음 받아본다구..🙊🙊🙊 아 ㅈㄴ좋아
롸?? 나 막 감동의 눈물 흘렸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작년 11월)만해도 갤럭시워치 물건 구하기 힘든때였는데, 내 생각하면서 미리 준비했다는데, 님들은 눈물 안나겠냐구..
샘숭 패키지 진짜 많이 깔끔해졌네?
갤럭시워치4 클래식 블루투스 버전이구, 46mm 버전이다. 오와😁 기존에 쓰던건 42mm, LTE버전이었는데, LTE 별 의미없드라.
드디어 개봉. 와.. 예쁘다🙊 영롱하다🙈
입틀막!
각종 센서가 있는 밑판부분. 진짜 신기한게, 요즘 갤럭시워치에서는 체지방측정까지 된다. 체지방측정 결과는.. 비밀임.
메이드 인 비에트남 바이 샘숭. 46미리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고릴라글래스DX... 헥헥; 숨안쉬고 한번에 쭉 읽어봐. 숨넘어간다.
손목에 감아주고, 전원 ON. 좋아 좋아.. 역시 전자제품은 쌔거가 진리잖어? (핸드크림 좀 바를걸..)
기본 워치 페이스는 이거더라? 지금은 물론 ㅈㄴ 예쁜 다른걸로 바꿨구.
그리고 있자나.. 이거 커플시계다? 이로써.. 갤럭시S21과 갤럭시워치, 에어팟프로를 함께 쓰는 끔찍한 혼종이 탄생함.
6개월 실사용 느낌은, 기존 갤럭시 워치보다 진짜 빨라졌고, 다양해진 워치페이스, 삼성 자체OS에서 구글워치OS로 바뀌면서 안정성 UP. 다양한 어플들. 넓어진 활용도.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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