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 스타리아 투어러 구경하기

와하하매니아 2022. 5.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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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1년이 넘은 포스팅.

21년 4월 29일. 스타리아가 출시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다.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차를 계약하러 갔다가 전시가 되어 있길래 차를 좀 둘러봤다. 출시 당시 정말 기괴한 디자인이었는데, 뇌이징이라는게 정말 무섭다. 지금은 좀 괜찮아보이더라ㅎㅎㅎㅎㅎ

 

 

전시차량은 스타리아 투어러 디젤 9인승 모던 4WD 모델.

 

 

위쪽이 주간주행등(DRL) 이고...

 

 

아래쪽이 헤드라이트다.

 

 

백미러 사이즈 보소. 수박만함. 사이드리피터 내장되어 있고, 하단에는 이따가 보여드리겠지만, 어라운드뷰 카메라도 달려있다.

 

 

휠은 18인치. 타이어사이즈는 235/55/18. 차가 워낙 크니, 18인치휠도 작아보인다.

 

 

모든 도어핸들에 스마트키 도어 오픈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실내로 들어가보자. 1열 좌석은 3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중간좌석과 조수석 좌석은 연결되어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버튼류는 터치방식이다. 터치방식인데 하이글로시 소재는 솔직히 이해 안됨.

 

 

대시보드 우측 하단에는 USB단자와 파워아울렛이 마련되어 있다. USB-C 단자가 아닌것은 좀 아쉽다.

 

 

뒷좌석 전체의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디케이터는 아주 좋은 부분.

 

 

도어 사이즈가 상당한만큼, 도어에도 수납공간이 어마어마하다. 도어 수납공간이 2단으로 되어 있는 차.. 흔치 않잖아?

 

 

3단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윗쪽에는 핸드폰 공간으로 딱이네.

 

 

2열 슬라이드 도어를 열면, 2,3열 좌석이 보인다.

2,3열 좌석은 앞뒤로 거의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더라. 레그룸이 부족할 일은 없을 듯.

 

 

슬라이드 도어는 내부에서 버튼으로 가볍게 오픈이 가능하다. 물론 외부에서도 도어핸들만 당겨주면 자동으롤 열린다.

 

 

스타리아는 그냥 모든게 다 큼직큼직하다. 테일램프 사이즈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압도감이 드는 사이즈.

 

 

트렁크 도어는 역시 전동.

 

 

후면디자인은 거의 평평한 형태이고, 스타렉스에 비해서 멋있어졌다. 그리고 전면 디자인에 비해서 훨씬 괜찮다. 전면 디자인은 솔직히 100년 앞서 나간 디자인ㅋㅋㅋㅋㅋㅋ

 

 

스타리아 엠블럼이 있는 곳까지 통유리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고, 스타리아 레터링은 유리내부에 각인되어 있는 형태인 듯.

 

 

하이포지션 스톱램프도 살뜰히 마련되어 있고, 뒷유리 와이퍼는 상단에 수납된 형태로 되어있어,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하다.

 

 

운전석 후면 사이드에서 바라본 모습.

 

 

운전석은 전동조절식 시트를 갖췄고, 조수석은 얄짤없이 수동이다. 물론 등급에 따라 조수석 시트도 전동조절식 옵션이 들어갈 수 있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전자식, 스티어링휠 열선과 아이들링 스탑, 차체자세제어장치까지 갖췄다.

 

 

클러스터는 전자식 LCD 클러스터이며, 형태가 참 특이하게 생겼다. 얼마나 차가 크면, 대시보드 위에 컵홀더도 마련되어 있고, 워낙 광활해서 온갖 물건을 올려둘 수 있을만큼의 공간이 있다.

 

 

스티어링휠 디자인은 요즘 현대차에 적용되는 4스포크 형태이고, 각종 기능키들이 보기좋게 배치되어 마련되어 있다.

 

 

이제 핸드폰 무선 충전기는 기본 옵션이고,

 

 

1열 맵등쪽에는 선루프 버튼을 비롯, 내장 블랙박스, 하이패스, 블루링크를 비롯, 2,3열 도어를 전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버튼도 마련되어 있다. 편의사양은 이정도면 충분한 정도.

 

 

하이패스카드는 이제 룸미러에 들어가지 않고, 맵등쪽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몇일전 포스팅했던 아반떼도 역시 같은 방식.

 

 

2열에 앉아 바라본 1열의 모습. 이렇게만 보면 그냥 고급 승용차의 내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현대가 스타리아를 그냥 상용차처럼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닌, 카니발같은 미니밴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흔적이 보인다.

 

 

2열의 천장에는 1열과의 대화를 도와주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1열 모니터에서 2열 승객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대화가 가능하다.

 

 

커튼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도 이제는 기본으로 잘 채워넣었다.

 

 

2열 공조장치 컨트롤러는 2열 도어 위쪽에 마련되어 있고, 수동조절이 아닌 오토에어컨으로, 온도만 설정해두면 되어 편리하다.

 

 

2열 도어에도 컵홀더는 챙겨두었다. 수납공간은 차고 넘치는 수준.

 

 

2열의 창문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좌우로 열린다.

 

 

후석을 위한 USB 포트도 마련되어 있다.

 

 

2열 좌석의 위치조절은 전동식은 아니고, 수동방식이지만, 앞뒤 조절 가능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레그룸이 좁을 일은 없을 것 같다.

 

 

2열 시트는 ISOPIX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해서 아동용 카시트가 장착이 가능하다.

 

 

차가 워낙 크니까, 선루프도, 1열과 2열 따로따로 2개가 마련되어 있다.

 

 

이차는 현대의 4륜시스템인 HTRAC을 갖추고 있다.

 

 

큼직한 사이드미러에는 후측방 감지센서도 마련되어 있다.

 

 

2.2리터 디젤 엔진은 177마력의 출력과 44kgf.m 의 토크를 낸다.

1,500~2,500rpm 구간에서 플랫토크 밴드를 갖고 있어, 실사용 영역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되기 때문에 주행중 출력이 부족함을 느끼긴 힘들 것 같다.

 

 

전면 후드는 가스리프트 방식이 아닌, 수동이다.

 

 

 

차선유지와 같은 기능을 담당할 전면 카메라 센서와 어라운드뷰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카메라는 사이드미러 하단에 위치해있다.

 

 

소화기는 2열 도어스텝에 마련되어 있고,

 

 

3열 승객을 위한 USB 포트도 마련되어 있다. 편의사양과 수납공간은 정말 차고 넘친다.

 

 

이 수납공간을 좀 보세오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3열이 젤 좋은 자리 아닌가?

 

 

3열 좌석을 접으면 넓은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다.

 

 

스타리아는 현재 소개시켜드린 투어러 모델외에 '스타리아라운지'라는 더 상위등급의 모델이 있으며, 일반 스타리아보다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https://www.hyundai.com/kr/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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